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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WS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(SAA-C03) 후기

클라우드 교육수료 이후, 최대 10만원 지원을 받게 되어 교육 동안 다루었던 AWS 관련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을 했고, 그렇게 고른 것이 AWS SAA이다.

ℹ️ 시험 정보

AWS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(SAA-C03)

  • 비용: 150달러(25년 9월기준 약 19~20만원)
  • 평가기준
    • 보안 아키텍처 설계
    • 복원력을 갖춘 아키텍처 설계
    • 고성능 아키텍처 설계
    • 비용에 최적화된 아키텍처 설계
  • 문제: 65문제지만, 실제로는 50문제만 반영, 더미 15문제

응시장소는 처음에 온라인으로 했으나, 여권이 만료되어서 오프라인으로 응시했다.
오프라인으로는 신분증(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)과 영문이름이 적힌 신용/체크카드가 필요하다.
서울 압구정의 헤럴드 테스트센터를 이용했다. 한국인 분이 시험을 진행해주셨고, 마침 시험장에 혼자여서 편하게 볼 수 있었다.


✍️ 시험 준비

2주의 기간을 잡았고, 10일정도 강의만, 4일정도는 연습문제들을 달렸다.

다음 두 가지의 강의를 구매했다:

각각 2만원 이내에 구매할 수 있다.

우선, 국룰이라고 불리는 Stephane Maarek의 강의를 들었다.
이론 위주로 배속으로 들었다.

기존에 유명한 examtopics의 문제들은 풀지 않았는데, 공식 정답은 일부 틀려있고, discussion을 보려니 귀찮고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.
그리고, “문제 풀고 답 확인"이라는 패턴보다, 모의고사 형식으로 문제를 푼 뒤, 한 번에 피드백을 원했는데, Tutorials Dojo의 모의고사는 이러한 것들을 지원해주어서 매우 편리했다.
문제 난이도 역시 일반적인 덤프들보다 더 어려웠다.
섹션 카드도 제공해줘서 핵심 개념들을 보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.


🧑‍💻 시험 응시

130분의 응시 시간이 주어지지만,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면 30분을 더 받을 수 있다.
나는 이 제도가 영문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에만 적용인줄 알았는데, 아니였나 보다.

문제는 기본 주요 자원 및 서비스들(EBS, EFS, VPC, EC2, S3, SQS, SNS, Kinesis, ECS, CloudFront)등에 대한 것들이 어럽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.
나머지 서비스들은 그래도 이름과 역할정도는 알긴 해야 할 것 같다.

Tutorials Dojo에서 본 적이 있는 문제들도 일부 보았고, 생소한 문제도 일부 있었다.
시간 소요는 80분정도 걸렸던 거 같다.

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“무엇을 원하는지” 인 듯하다.
예를 들자면, 비용 효율성을 원한다고 나오면, 성능이 좀 부족하더라도 비용이 더 저렴한 솔루션이 정답이다.


🚀 시험 결과

Passed! 시험이 끝난 밤, 밤에 메일을 확인해보니 합격 이메일이 와있었다!
주어진 링크를 따라가면 Open Badge형식의 전자배지를 수령받을 수 있다.

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.


🛌 시험 후기 및 마무리

자격증에 합격해서 기쁘지만, 여전히 갈 길이 멀다.
이론적으로 무엇을 어디에 쓸지 안다고 하더라도, 실전 경험이 부족한 상태이다.
또한, 자격증이 있다고 빠삭해지는 건 아닌 것 같다. 아무래도 자격증을 위한 공부를 하다보니 그런 점도 있는 것 같다.

다음 자격증은 겨울방학 중에 CKA를 목표로 하고있다.
또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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